교육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역량강화 연수 실시

 

(정도일보)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일 강화학습종합클리닉 소속 학습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8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해 읽기와 기초연산에 어려움을 겪는 강화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학습 및 상담을 지원하는 전문학습상담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 나눔과 연수를 지속 진행 중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2023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상담을 학생당 20회기씩 44명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한글미해득 학생 약 16명을 추가로 선정해 ‘한글또박또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자체 전문강사를 선정해 전반부에는 난독증에 대한 이해와 교수법에 대하여 2시간에 걸쳐 연수를 진행했다. 하반부에는 지도사례에 대한 학습상담사간 사례나눔과 학습지원대상자 선정에 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생에 맞춤형 지도 방법 등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습상담사들의 역량을 보다 강화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인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