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행사 관련, 대전지역 체류중인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24시간 잼버리상황실’을 운영하며, 특히 참가자들 이동시 차량 에스코트 등 교통안전지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지역에는 잼버리 참여 2개국(브라질, 베트남) 1,400명이 이번달 12일까지 체류 예정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은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을 비롯해 대덕대·대전과학기술대·대전보건대·우성정보대 기숙사 등 5개 시설에 머물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전에 머무는 동안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오월드 관람 등 외부일정이 예정되어있는바, 이동시 버스 운전자 상대로 사전 음주감지 및 에스코트 등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은 시청 및 체류 시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전에 체류하는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