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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종목단체 원로체육인 간담회 개최

광주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종목단체에 헌신한 원로체육인 초청

 

(정도일보) 광주시체육회는 7일, 종목단체 원로체육인들과 광주체육 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갑수 시체육회장, 김영삼 사무처장, 종목단체 원로체육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각 종목단체에서 참석한 원로들은 광주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광주가 체육 선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평생 체육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2038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추진,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종목단체 행정지원 통합사무실 개소, 국비사업 공모선정 현황, 종합대회 및 국제대회 참가 등 올해 상반기에 펼쳐졌던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보고했다.

 

또 제27회 한·일청소년 스포츠교류, 제35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등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 및 행사도 소개했다.

 

특히 민선2기 체육회 공약과제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체육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광주체육장학재단 설립 및 대규모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과 재정자립을 위한 체육진흥 조례개정 등의 실천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의 역사이신 원로체육인 분들을 찾아 뵙고 고견을 듣는 시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광주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을 통한 올곧은 체육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후배 체육인들이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