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일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자원봉사활동 환경 조성 및 인권 보호를 위해‘자원봉사자 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자원봉사자 인권위원회에 위촉된 위원은 인권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인권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에 따라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인권침해 발생 시 사실조사를 통한 결과를 토대로 인권침해 여부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용걸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 인권 보호를 위한 첫 발걸음인 만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 부탁 드린다.”며“자원봉사자 누구 하나 인권침해 걱정 없는 안전한 봉사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