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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 서민·사회적 약자 대상 ‘생활폭력’ 특별단속 실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2월 21일 서민 · 사회적약자 대상 ‘생활폭력범죄 전담반(TF팀)을 구성하고 오는 5월 26일 까지 100일간 서민을불안하게 하는 ‘생활폭력’ 범죄에 수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담반은 수사과장을 단장으로 생활안전(예방·홍보), 청문(피해자보호), 정보(유관단체 협력) 기능 계장급을 팀원으로 지정하여 운영된다.

 

최근 5년간 고흥에서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주취폭력은 다소 감소 추세이나 주거침입 범죄는 여전히 많이 발생 중이며 최근 언론보도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인구 서장은 ‘서민 대상 생활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의 수사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기능 간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고흥경찰은 100일 동안 ‘생활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피해자 보호 철저 등 회복적·예방적 형사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