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3 동해영재교육원 영재 캠프 운영

“소통과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력 신장”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동해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과학·수학 영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재 캠프는 학생들에게 융합적 과학탐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월에 개최될 영재산출물 발표회에서 선보일 프로젝트의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활동을 통해 최종 발표 자료를 제작해본다.

 

7월 24일부터 진행된 영재 캠프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의 일주운동 촬영 △자율주행-테오얀센 △기체의 확산과 부피 측정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등 주제별 탐구 및 심화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해결하는 동안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라며, “특히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협력해 주제를 탐색하고 보완하는 활동이 무척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동해교육지원청 박광서 교육장은 “동해영재교육원 영재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영재 학생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