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23. 달성 진로내비게이션 캠프를 대구테크비즈센터(현풍읍)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기술 기반 신직업창직 진로내비게이션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달성 관내 처음으로 캠프 형식으로 실시된 진로몰입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주제와 새로운 형식의 진로몰입캠프였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내비게이션 캠프는 ▲미래기술 탐색 게임, ▲미래세상 설계도 제작, ▲AI로봇 기초 코딩, ▲미래기술작품 창작, ▲미래 신직업 창직, ▲신직업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데 큰 도움이 됐고, 미래 신직업에 대한 작품 활동과 박람회를 통해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두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갖고 미래의 신직업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