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주광역시 서구, 전국 아마추어 예술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본선대회, 10월 9일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에서 열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동아리와 단체를 찾고 있다. 서구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제6회 전국 아마추어 예술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어 우수한 단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서구의 문화예술 대표 행사다.

 

전국의 4인 이상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6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팀은 K-KIDS STAR 분야로, 14세 이상 참가팀은 SUPER ROOKIE 분야로 참가하면 된다.

 

경연분야는 ▲노래(클래식, 재즈, 발라드, 트로트, 민요, 판소리, 밴드) ▲악기연주(국악기, 건반악기, 관악기, 타악기, 현악기, 전자악기) ▲무용(한국무용, 고전무용, 실용무용 등)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모집 이후 9월 예선을 거쳐 총 2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고, 본선대회는 10월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에서 열린다. 경연대회에서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시상하고, K-KIDS STAR 대상은 구청장상 및 상금 50만원, SUPER ROOKIE 대상은 구청장상 및 상금 250만원 등을 받게된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와 5분 이내의 공연영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를 활성화하고 행복중심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며 “실력있는 동아리 및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