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현장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95개교(강북 45개교, 강남 50개교)를 서면점검하면서 26개교(강북 14개교, 강남 12개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전반, 안전 취약 분야, 급‧간식 위생 관리, 참여 학생 안전귀가시스템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은 오후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로 모두 286실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학생 4,521명이 참여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현장 점검으로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교육수요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돌봄교실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교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