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과역119안전센터는 19일 오전 10시 고흥군 과역면 일원에서 ‘불나면 대피 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7명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겨울철 화재위험 3개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화재발생 시 대피를 우선 시 하는 사회적 문화를 조성하여 다수 인명피해 예방하고자 대피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 및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다면 119에 신고를 하거나 소화기로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우선으로 두어야 할 것은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우선이다”며 “우리가 주로 생활하는 주변 가장 빠르고 안전한 대피로가 어디인지 꼭 알아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