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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대상 찾아가는 사진관 서비스 운영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6월 8일과 7월 10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사진관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사용처를 알지 못하는 대상자 등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았으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민센터에서 증명, 장수(영정), 가족 사진 등의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처를 안내 및 확대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행정을 선보여 대상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충전식 선불카드다.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며 영화관, 서점, 고속버스, 기차, OTT서비스, 렌터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 또는 인터넷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조교묵 동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동 차원에서 제공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