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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신속·질서있는 접수 진행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와 6월 26일 센터 흥선홀(대강당)에서 ‘2023년 3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프로그램 업무는 올해 1분기부터 평생학습원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로 이관됐다.


이번 센터 내 접수는 지난 상반기 운영 결과와 수강생 의견을 수렴, 프로그램 모집정원 추가와 안전한 접수방법 마련 등 주민편의를 지향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 분기 접수 때는 경쟁이 과열돼 주민들이 새벽부터 야외에서 대기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흥선동 주민참여플랫폼에서는 불편사항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회의, 업무분장, 시뮬레이션 등의 준비를 해왔다.


이를 통해 첫날 접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주민 자원봉사자, 자치민원과 직원 등 15명의 지원활동을 통해 마찰 없이 신속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수강신청을 위해 방문한 한 주민은 “장맛비에도 큰 불편함 없이 넓은 대강당에서 쾌적하게 신청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신속한 업무처리, 안전한 질서유지, 친절한 민원응대 덕분에 향후 프로그램 수강에도 좋은 예감이 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