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완주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복지 강화

13개 읍면 순차 방문해 간담회… 업무 담당자 역량 증진

 

(정도일보) 완주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이 순회간담회를 벌이고 있다.


9일 완주군은 8일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13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요업무인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복지+건강 기능강화 6개 분야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업무담당자의 역량강화, 군-읍면 간 업무 지원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한 후, 이에 기반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타 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돌봄 필요 대상·위기가구까지 확대해서 제공한다.


한편, 완주군은 현장 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례·봉동·용진·이서·고산·동상 6개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건강·돌봄을 포함한 통합적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보건의료 자원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더불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읍면 기능강화, 공공서비스 연계와 민관자원 발굴 및 협력, 주민 강화지원으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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