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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재경고흥군향우회 신년교례회 성료

- ‘2020년 고흥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다짐 -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재경고흥군향우회(회장 이호)는 지난 2월 5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재경고흥군향우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하여 행사연기를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단결심이 강하기로 유명한 명성에 걸맞게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해 황주홍 국회의원, 고흥군 출신 송영길 국회의원과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호 재경고흥군향우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여러분과 향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1년의 시간을 향우와 고향사랑을 실천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도 축사를 통해 “작년 한해 고흥발전을 위해 7,693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향우들의 도움 덕택이라고 생각하며 올해 더욱더 잘사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2020년 고흥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향우 여러분의 많은 홍보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2월 23일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개통을 맞아 올해를 ‘2020년 고흥방문의 해’로 지정하여 고흥관광객 6백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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