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3일 동부권 쓰레기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수요일은 줍는 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이 모이는 5월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통장협의회원 25명이 힘을 모았다.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상업지구 골목, 잎새어린이공원 등 상업지구 전체를 대상으로 2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회원들은 도로변 화단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컵, 불법전단지 등 생활쓰레기 150L와 담배꽁초 약 1kg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서정 통장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민락 로데오거리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방문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