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가족 행복 찰칵!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완성도 높은 사진을 위해 관내 전문 사진관을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호응이 좋아서 올해도 진행하게 됐는데 행복해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덩달아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복현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 특화사업을 진행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환한 미소로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 개인적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호원1동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