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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국수 60박스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72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국수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국수는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에서 김, 미역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등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사랑의 쌀국수는 영통구 12개 동에 5박스(10개,1box)씩 나누어지고 각 동에서 저소득 취약가구를 선정해 총 600개의 쌀국수가 전달될 예정이다.

 

권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이렇게 따뜻한 기부를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 관내 저소득층에 계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