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지난해 새롭게 설치한 고정식 무인과속단속카메라(7곳)가 오는 2월 1일부터 정상작동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고정식 무인과속단속카메라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시 큰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3,800만원 예산이 투입되었다.
설치 장소는 풍양면 상림교차로 4차선(하행), 풍양면 고흥소방서 앞(고흥방면), 도덕면 신양마을 앞 4차선(하행), 고흥읍 상하수도사업소(고흥방면), 포두면 남성삼거리(고흥방면), 영남면 일성식당 앞(포두방면), 남양면 노송교차로 4차선(상행) 총 7곳으로, 1월 31일까지 시험 판독을 마치고 다음날 2월 1일부터 정상작동 한다.
오인구서장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일반도로 뿐만 아니라 곧 시행 될 민식이법 관련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 시설물들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