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해양경찰청, ‘꽃게철’ 외국어선 불법조업 멈춰!

 

(정도일보) 봄과 가을이 제철이고 키토산이 풍부한 이 수산물은? 바로바로 꽃게인데요!

꽃게가 가장 많이 잡히는 4월부터 6월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외국어선 불법조업!


성어기 때 우리 해역에 무단으로 들어와 우리 꽃게를 싹 쓸어가는 외국어선 출현 횟수가 증가합니다. 해양경찰은 이러한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삼엄한 경비활동을 벌이고 있어요.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으로 국내 어획량은 늘고 불법조업 외국어선 출현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꽃게 조업량(톤) 증가


’21년 18,835 톤

’22년 21,188 톤

- ’22년 어업생산동향, 통계청


▶ 전년 동기 대비 2,353 톤↑ (12% 상승)


조업질서 개선


· 나포 척수

’20년 - 18척

’21년 - 66척

’22년 - 42척


· 퇴거 척수

’20년 - 20,997척

’21년 - 5,029척

’22년 - 1,504척


· 차단 척수

’20년 - 3,333척

’21년 - 1,112척

’22년 - 640척


올봄에도 우리 해역을 침범하는 무허가 외국어선에 대해 경비함정과 특수기동대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불법조업을 엄정 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