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30일(목) 새봄을 맞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한마음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방치된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이날 14개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시민·관계기관·자생 단체·공무원 등 3,000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대청소를 시행했다. 무단투기 상습 발생 지역 및 주요 도로변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과 근접한 거리 환경을 개선에 노력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3월 30일(목)부터 4월 12일(수)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화 중점 추진 기간으로 운영한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동 주민센터와 유관 부서·기관이 함께 참여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어서 2주간 환경정화 중점 추진 기간 운영에도 많은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