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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2주간의 ‘봄맞이 마을 대청소’ 마무리

지난 13일부터 통장협의회 주도로 마을 곳곳 쓰레기 수거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동 통장협의회와 함께한 2주간의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의 청소 취약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통장들이 주도하며 작업의 효율을 높였다. 인접한 5개 통이 한 조가 되고, 조별로 통장들이 직접 청소 대상 지역과 일정을 계획하고 진행했다.


더불어,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된 상습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는 환경관리원과 동 공무원들이 합동작업을 진행해 2톤에 이르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전정숙 율천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마음에도 봄이 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1회용품 줄이기 등 마을 환경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2주간의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 모두가 깨끗해진 율천동에서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율천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1회 마을 대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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