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관광두레 ‘엄지 척’

춘천 관광두레, 문체부 평가 결과 2019년 최우수 등급 획득

 

 

 

(정도일보) 춘천 관광두레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국 47개 지자체의 관광두레를 평가한 결과 춘천 관광두레를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 5인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관광 관련 사업체의 자립을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업체의 창업부터 법인 설립, 브랜딩, 마케팅 등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자원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을 유치는 물론 사업체 간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 관광두레는 송미 총괄 PD와 윤한 청년 PD가 ‘쟁강 협동조합’ ‘어쩌다 농부’ ‘만들어봄’ ‘코너스톤’ ‘예술 밭 사이로’ ‘주모’ 등 6개 주민 사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2개의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했으며 1개 사업체는 법인 설립까지 마쳤다.

또 역량 강화 교육 10회, 멘토링 15회, 파일럿 프로그램 20회를 운영했고 분과 프로그램 ‘부엌유람메이커스’ 2회 참가, 홍보 콘텐츠 영상 촬, PD 기획 프로젝트 4회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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