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시,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현장 조사 실시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월 27일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대․복리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전자투표 비용, 공동체 활성화 및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총 106개 단지(아파트 40개소, 다세대주택 등 66개소)에서 신청했으며, 전문가의 현장 조사가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조사를 마친 후에는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지원 대상이 확정되며, 추후 선정 대상의 사업 포기 등으로 잔여 예산 발생 시 별도 추가접수 없이 차순위 대상에 예비 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해마다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성 있는 현장 조사로 공동주택 입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