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및 관련 사업에 대한 관리·운영 체계화를 위하여 경기도·의정부시·공단이 함께하는 ‘고객 감동 경영 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광역교통정책과장과 실무자 2명,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실무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외 5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관련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견고히 하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이동지원센터 현장 견학 및 특별교통수단 탑승 체험을 실시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이동지원센터의 최근 성과와 사업(바우처택시 확대, 임차택시 도입,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접수 방법 다각화, 경기도 지침 준용을 위한 운영지침 개정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한 센터의 역할과 위상 부각,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사업의 중요성·시급성 강조,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호의 조성 및 당위성 확보였으며, 참석한 소관 기관은 상호 간의 업무 협조를 다짐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업 목적을 공유하고 운영체계를 일원화하는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라며, “고객 감동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