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의정부교육지원청, 새로운 바람-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현장 방문

의정부 내 첫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경의초등학교와 소통의 시간 가져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27일, 의정부 첫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교인 경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추진 현황 확인 및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12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대상교로 지정된 경의초등학교는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경의유치원과 함께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하여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시설공사 공간 부족으로 인해 모듈러 교사를 설치하기가 어려워, 공사단계를 분리하여 순차적 건물 철거 및 개축사업이 진행된다. 동관 및 체육관이 1차 철거되어, 기존 운동장 부지에 경의초등학교 및 경의유치원 신축건물이 개축되며, 신축건물 완공 이후 기존 교사동 및 유치원이 2차 철거되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이 완성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개축공사가 시작된 경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1차 철거 및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 교사동 및 유치원에서 교육활동을 하게 되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공사 기간 동안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관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주변 통학로 안전 등 학교의 고충을 듣고 협의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의정부의 첫 새로운 바람인 경의초등학교 및 경의유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