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은 1월 16일 GT자금도장에서 자금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조금씩 모아온 라면 14박스(504봉)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GT자금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이 직접 하나하나 모아온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모아 전달됐다. 기탁된 라면은 자금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길표 GT자금도장 관장은 “설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GT자금도장 원생 및 학부모분들의 도움으로 라면을 마련했다.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수열 자금동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GT자금도장 관장, 사범 및 원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