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11일 의정부 21세기 라이온스클럽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21세기 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연탄과 삼계탕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기탁된 떡국은 관내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될 예정이다.
선영신 의정부 21세기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우리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기탁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매번 주변 이웃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의정부 21세기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