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월 11일 적십자봉사회에서 백미와 잡곡, 미역 등이 들어있는 식료품 29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해천 적십자봉사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적십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게 적십자회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의정부2동 적십자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뿐 아니라 희망풍차사업, 재난구호물품 전달, 의료기관 안내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