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고흥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 문화프로그램을 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부터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북아트, 그림책과 함께하는 리딩푸드놀이, 신나는 업사이클링, 한자교실, 코딩교실, 토탈 공예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등 5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낮과 밤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운영한다.
특히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은 물론 책과 연계한 북아트, 리딩푸드놀이, 코딩, 프랑스 자수 등 신규개설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 한해를 활기차게 보내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