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에서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성금을 기탁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관 활동,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고민하고 노력하는 단체이다.

임영국 호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이지만 우리 호원2동 통장님들의 이웃사랑 마음은 따뜻하게 전달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 마음을 모아 준 호원2동 통장협의회 회원분들 한분 한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동두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