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는 녹양동에 위치한 중고차 거래업체 바로모터스에서 12월 26일 녹양동주민센터에 백미 20포(200kg)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조형도 바로모터스 대표는 “녹양동에 위치한 만큼 평소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는 것에 책임감을 느껴왔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이웃들이 든든한 밥심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나눔의 마음을 밝혔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100일 사랑릴레이에 동참해주신 바로모터스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 20포는 바로모터스의 뜻을 잘 살려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