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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4일에서 11월 25일까지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의정부시가 돼지열병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년 만에 실시한 대규모 현장훈련으로 의정부소방서를 비롯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미 소방대 등 소방공무원 150여 명과 소방차량 등 30여 대 및 경찰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KT의정부지사, 대륜이엔에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 및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등 총 300여 명이 훈련에 참석해 상호 재난협력 체계구축 등 내실있는 훈련을 실시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재난사고에 대비하고자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불시로 훈련이 진행되어, 소방구조대 출동부터 구조·소화·수습·복구 전 단계에 걸쳐 재난안전통신망 및 드론을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훈련에서 의정부소방서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이 훈련에 성심성의껏 참여해 이런 뜻깊은 결과가 나왔으며, 앞으로도 각 기관 및 공직자들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