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에서 12월 22일 송산1동 빼벌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백미(20kg) 42포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와 좀도리봉사단은 빼벌마을뿐만 아니라 민락동에 소재한 나눔의 샘 양로원, 의정부장애인복지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클나무·해달별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의 기관에도 총 백미 4,600kg, 성금 2,658,950원, 라면 87박스 등을 기부했다.

윤여권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임직원 및 대의원, 거래회원분들께서 기부해주신 물품과 성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의정부새마을금고와 좀도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백미와 함께 전달된 이웃사랑 덕분에 관내 저소득층 가구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