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 시민교회, 연말연시 소외계층 100가구 라면 기탁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1일 의정부 시민교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계층 이웃돕기를 위해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라면은 의정부 시민교회 교인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의정부 시민교회는 매해 연말연시 이와 같은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서양선 의정부 시민교회 담임목사는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교인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서양선 담임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