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은 지난 16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 '제8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는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정미영 의원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초선 의원으로 '의정부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의정부시 감염병환자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의 안전, 건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발굴과 더불어 5분 발언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 및 양성평등 등 사회적 약자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미영 의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에서 주는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