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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말 동안 수영 및 배구 생활 체육대회 열린다

 

(정도일보) 고성군은 12월 10일, 11일 주말 동안 수영 및 배구 생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0일에는 고성군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12회 고성군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열린다.


고성군수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50여 명, 일반부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이번 대회로 2022년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성군수영연맹에서는 유망 유소년선수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제18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배영 100m 1위·배영 50m 2위·접영 100m 3위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접영 100m 2위 △교보생명컵 전국꿈나무 체육대회 접영 100m 1위·배영 50m 2위·배영 100m 3위·개인 혼영 200m 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11일에는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군배구협회장기 슈퍼리그가 8월 1차 경기에 이어 2차 경기가 열린다.


고성군배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배구협회에 등록된 5개 클럽 80여 명이 참가하며, 경기당 세트 득실에 따라 승점을 부여하고 리그가 모두 종료된 시점에서의 승점 누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한해 마무리 행사인 배구 슈퍼리그에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배구협회는 올해 △제51회 전국소체 배구 경남대표 선발전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영호남 친선교류대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남·여 배구대회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이상근 군수는 “추운 날씨에 아무쪼록 부상에 유의해 사고 없이 대회들이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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