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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2020(子)년 해맞이 안전관리 대책 추진

(정도일보=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2020(庚子)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인파가 해맞이 관련 지역 축제 및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호미곶 한민족축전 및 해룡일출축제 등 지역 해넘이해맞이 축제 개최 등으로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주요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경찰관 및 의경 107명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 장비 17대을 운용하여 긴급구조 및 구난태세를 갖출 예정이며, 특히 주요 명소 8개소에는 전문구조 인력 16명을 배치하여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넘이 해맞이 지역축제 브랜드화 등으로 해맞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