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라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조병찬 팀장을 초청, 도 산하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토록 하기 위해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이뤄졌다. 장애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 관련 법률 및 제도 등을 제대로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
손선미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인이 일상생활 하기 좋은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지원에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