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고흥군은 겨울 방학을 맞아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부터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북아트 홍선생미술 그림책과 함께하는 리딩푸드놀이 신나는 업사이클링 한자교실 코딩교실 토탈공예 등 10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저녁 있는 삶’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프랑스 자수 등 5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낮과 밤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폭 넓게 운영한다.
특히 코딩, 미술, 프랑스 자수 등 취미생활 및 자기개발은 물론 책과 연계한 독서미술, 요리동화 등 신규개설 프로그램에 대해 열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