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목포기독병원(병원장 오인균)은 10일(화),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에서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과 소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했다.
목포기독병원 오인균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날 목포기독병원 임직원이 김장을 담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115박스(개당 약5KG)의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오인균 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담궜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기독병원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난 10월,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겨울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2019년 남은 한 해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