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원주시는 26일과 오는 27일 양일간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통합 교육을 실시한다.
중복 교육에 따른 예산 낭비와 농가 불편을 해소하고 생산정보 교류 및 참여 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직매장 운영 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55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상민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지사장 등을 강사로 초청해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 체계의 이해 및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사업을 위한 농업인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원주시에는 2014년 7월 강원도 최초로 문을 연 봉화산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단구동 ㈜생명농업에서 운영하는 ‘생기를 담아’ 매장이 개장하는 등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