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연말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전해진다.
춘천시정부는 시청 소속 직원들이 연탄 나눔을 위해 모금한 성금 1,200만원을 일촌공동체 강원본부와 춘천연탄은행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춘천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이번 성금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춘천시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나눔이 있어 따뜻한 도시 춘천을 만드는데 춘천시정부 직원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