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명언 365일] 생텍쥐페리, 제레미 테일러, 에우리피데스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생텍쥐페리

 

◆처자식을 위할 줄 모르는 남편은 집에 숫사자를 키우며 불행의 보금자리를 꾸미는 것과 같다. -제레미 테일러

 

◆신은 아비가 지은 죄에 대해 자식들을 처벌한다. -에우리피데스

 


※최근의 저는 '새로운 새벽 루틴'을 만들어 적용하는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새벽 운동'입니다. 만보걷기를 토대로 상하체 근육운동을 병행하면서 매일 새벽에 체중을 달아 봅니다. 대체적으로 매일 2~300g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 전날 저녁에 과식을 한 날이면 어김없이 8~900g이 불고는 합니다. 3~4일의 노력이 허사가 되는 그런 경험을 서너번 하고 났더니, 이제는 이런 실수를 더이상 하지 않게 됐습니다. 순간의 저녁 폭식이 얼마나 허망하고 아쉬운 일인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는 처자식을 위하지 않는 남편 노릇과 아비 노릇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참 슬픈 일이구나 싶습니다. 여러 사람을 슬프게 하는데, 그 당사자가 부인과 자식이라니...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정폭력 등의 행위는 사내답지 못한 비겁한 행동입니다. 왜냐하면 천륜과 인륜을 기반으로 묶인 나이어린 자녀나 아내에게 불의한 폭력을 휘두르는 행위는 세상 어디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못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7월의 아침 하늘이 밝고 따사롭습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베푸는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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