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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수상자 선정

 

 

 

(정도일보) 제7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수상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호협동조합이 선정됐다.

기업체, 학계, 공인노무사, 시의원 등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원주시 사회공헌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원주시 사회공헌장은 주민 협력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사회공헌 진흥을 통한 지역 발전 및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2013년 제정된 ‘원주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3년 12월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법인·단체 18개소가 선정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특히, 공적 기간과 준법 및 도덕성, 사회공헌, 지역사회 기여도, 지역 여론 및 신망도 등을 심사해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원도심 회복을 위한 마을관리소 운영 및 원주시민을 위한 음악회 개최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실천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여 우수리 모으기로 연간 1억 7천만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노숙인 자활 프로젝트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 지원 및 아동발달계좌 디딤씨앗통장 기금 마련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일호감자탕으로 유명한 일호협동조합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 감자탕 급식 지원을 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행구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24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 기념식에서 표창패와 현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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