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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상’ 수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2021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지난 11일 평택시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경기도 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에 구성된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주민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마을을 목표로 주민역량강화 및 소규모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도시재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는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서정로역 55번길 아트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서두물’(서정리 우물)을 활용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서두물 양조’, ‘서두물 막걸리’ 등 지역 아이템을 구상했고, 평택시 사회적 경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청장년 창업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바탕으로 서정역세권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