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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허지혜컴퍼니(앙상블수) 업무협약 체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문화예술을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기업 허지혜컴퍼니(앙상블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지원체계를 구축, 가족복지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지역사회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적극 협력해 나감으로써 관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및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 허지혜컴퍼니(앙상블수) 허지혜 대표는 “항상 다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본 센터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평택에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만큼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을용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사회적 기업 허지혜컴퍼니(앙상블수)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허지혜컴퍼니(앙상블수)는 2021년 한-메콩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민간 공공외교 활동지원으로 비대면 전통예술 음악회를 계획 중이다. 이에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문화복지를 위해 메콩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각 1인 총 5인을 사회자로 추천해 다문화가정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