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청년창업가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30분 카페 다목적소양에서 청년창업 우수기업 선정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닥터트루, 오르카소프트, 비티에너지, 스토리브, 척추닥터, 뉴엠 등 청년창업기업 대표 8명과, F&B특화청년창업공간 ‘다목적소양’ 대표 1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시는 지난달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고 창업 7년 이하인 춘천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9개 청년 창업 우수기업을 선발했다. 간담회는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및 기업별 사업 현황 소개, 창업 경험 및 애로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는 “춘천은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소재하여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있는 도시”라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정주환경과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제도를 마련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는데 시에서 많은 도움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가 4월 24일 노사합동 ‘Aa(Agreeable) 실천데이’를 통해 ‘민원의 날’ 소통·공감 경영에 나섰다. Aa실천데이는 “A급 시설, A급 친절을 실천하는 날”이란 뜻으로, 공사 임직원이 현장에서 시민소통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객만족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Aa실천데이를 통해 임직원은 ‘민원의 날’ 현장방문, ‘열린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 시간을 가지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된다. ‘Aa실천데이’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운영되며, 지난 4월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처음으로 시작했고, 4월 22일 국민생활관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앞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과 봄내체육관 등 고객접점시설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경영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한 시민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하여,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정원 포럼을 연이어 개최해 호수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강원대 미래도서관에서 정원 포럼 2.0이 개최된다. 정원 포럼은 호수정원도시의 발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4월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정원 포럼 1.0이 열렸으며, 시민, 관련 단체, 전문가 등 250명이 참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정원 포럼 2.0은 ‘정원도시 춘천을 위한 정원의 역할과 구체적 목표 수립’을 주제로 열린다.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이 ‘정원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송명준 (재)세미원 대표이사가 ‘지방정원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해 말한다. 이어 김태경 한국조경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종합토론에는 윤영조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이청원 ㈜남이섬 경영기획부문장, 최윤의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 송명준 (재)세미원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에 앞서 이날 최윤의
(정도일보) 춘천시가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방역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충 비켜 건강한 우리 집’ 사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된다. 취약 가구에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의 유입경로를 차단하고, 퇴치해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40가구며, 전문 방역업체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에 방문해 8월까지 총 2차례의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 내 오염 발생 구역 확인과 해충 발생 장소 등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충박멸과 세균방제를 위한 소독을 한다. 방역 이후에는 방역업체에서 점검도 진행한다. 대상자는 가정 방문 시 해충 취약 판단 가구를 우선 선정했고, 대상 가구 서비스 이용 희망 의사를 확인한 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해충 비켜 건강한 우리집』 사업을 통하여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정도일보) 춘천시가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그 소속 기관에 관한 고충민원의 처리와 행정제도의 개선 등을 위해 각 지자체에 설치하는 기구다. 2023년 12월 기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한 지자체는 전국 243개 중 32.9%인 80개다. 위원회는 시민이 신청한 고충과 관련된 사안을 조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조례안에는 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 등에 관한 사항, 고충 민원 조사 및 처리 등에 관한 사항, 사무국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보면 위원회 위원은 7명 이내로 시장이 의회 동의를 거쳐 위촉하며, 회의는 매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위원장이 임시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충 민원 조사기관의 범위는
(정도일보) 전국 공무원 38명이 24일부터 26일까지 춘천에서 휴가지 근무를 한다. 춘천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는 전국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와 춘천시관광협의회는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기업과 단체가 춘천에서 워케이션을 지원했다. 이번 워케이션은 춘천의 자연, 생태, 문화 등 지역 자원에 대한 문화․관광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2024 춘천 천만관광시대!’ 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숙소와 업무공간에서 일과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2박 3일의 동안 업무 이외에도 춘천의 토속 음식인 막국수 만들기 체험, 실레이야기길을 따라 봄내길 탐방,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체험 등 춘천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참가자 1인당 1박 최대 4만 원, 전용 업무공간 제공, 체험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케이션을 통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정도일보) '2024 춘천시 공공도서관 포럼'이 25일 오후 2시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와 한국일보사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도서관에서 지역발전의 기회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춘천 지역사회에서 공공도서관 순기능과 핵심 역할을 조명하고, ‘지방시대’에 발맞춘 도서관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춘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홍렬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철재 호서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발표자를 포함한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김풍기 강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지역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시에서 직영하는 도서관은 현재 8개로, 2027년까지 5개가 추가 조성되면, 총 13개의 도서관 기반을 갖추게 된다. 확대되는 춘천시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 정책 발전 방향을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의논하여 더 나은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여름 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기동반이 5월부터 운영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읍·면·동 해충 취약지역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기동반은 18개 방역업체와 보건소 자체 방역반으로 구성되며, 18개의 방역업체가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에는 읍‧면 지역, 오후에는 동 지역에 방역을 실시한다. 올해 방역 또한 연기가 나지 않는 친환경 연무소독 방식으로 진행되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방역반을 3개 조로 나누어 신사우동, 공지천, 동면 장학리 등 강가와 주요 산책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 223대와 태양광 기피제 분사기 83대를 가동 중이다. 추가로 춘천 관내 방역 취약지 및 민원 지역에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분·연무 소독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감염 매개체 발생에 대비하여 다양한 종류의 방역약품 비축과 모기 활동 시기가 당겨지는 만큼 모기 방제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인하여 매년
(정도일보)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북부권 주민(신사우동, 신북읍, 사북면, 서면, 북산면) 대상으로 4월부터 슬기로운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부권 병의원과 함께하는 기운찬(기초건강측정, 운동, 영양) 프로그램 △건강 강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북부권 주민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북부권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주체적 건강관리 능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대비하여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2021년 이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전자상거래 통신판매 업태 중 부당한 표시광고 이력업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매장판매업체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영업신고사항 이외의 영업행위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시설물 위생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위생교육 미수료 업소에 교육 수료를 안내하고, 특히 소비자들을 기만하거나 혼동을 일으키는 표시 광고의 금지를 강조하는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추가적인 위반사항 발생 시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안전하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봉산 숲길 등산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정비한다. 오봉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청평사와 더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숲길이다. 높이는 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55호인 청평사지와 보물 164호인 청평사 회전문, 구송폭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렇지만 청평사 뒤편 암릉 구간은 이용객들의 안전에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 내용은 안전 밧줄과 안전 발판 교체, 돌계단 신설 등이다. 이외에도 이정표 교체, 등의자 신설 등 등산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봉산과 금병산 전망대 산책길 시설도 하반기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자재 운반과 토목작업 등으로 숲길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숲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정원 포럼을 연이어 개최해 호수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강원대 미래도서관에서 정원 포럼 2.0이 개최된다. 정원 포럼은 호수정원도시의 발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4월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정원 포럼 1.0이 열렸으며, 시민, 관련 단체, 전문가 등 250명이 참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정원 포럼 2.0은 ‘정원도시 춘천을 위한 정원의 역할과 구체적 목표 수립’을 주제로 열린다.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이 ‘정원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송명준 (재)세미원 대표이사가 ‘지방정원의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해 말한다. 이어 김태경 한국조경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종합토론에는 윤영조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이청원 ㈜남이섬 경영기획부문장, 최윤의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 송명준 (재)세미원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에 앞서 이날 최윤
(정도일보) 춘천시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 지원 기금이 올해 연말 소진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기금 소진 전까지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서울 부터 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부터 춘천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사의 지정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했다. 춘천권역 5개 시군 지역 주민의 통행료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됐지만, 3월말 기준 현재 잔액은 3억 1,500만 원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서울 부터 춘천 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소진이 2024년말로 예상된다. 기금소진 시에는 통행료 지원이 종료되므로 지원 대상자는 기금 소진 전 조속히 신청해야 한다. 특히 제휴카드인 삼성카드 지역주민 할인 카드의 할인 혜택은 6월 30일 먼저 종료되고, 7월 이후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춘천‧양구‧화천‧홍천‧경기도 가평에 본거지를 둔 차량 소유자다. 지원 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부터 1,400원이며 최대 5년까지 소급 가능하
(정도일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춘천 지정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호반광장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춘천 지정을 축하하고, 교육발전특구 춘천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다. 관내 6개 대학 총장·학장, 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기념 축하 행사와 2부 휴먼라이브러리와 토크콘서트 개최로 진행된다. 1부는 ▲ 축하공연 ▲교육발전특구 춘천 영상 상영 ▲ 내빈과 춘천시 아동참여단이 함께하는 선도지역 지정 퍼포먼스 행사 순으로 진행한다. 2부에서는 ‘나는 춘천이 왜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교육을 매개체로 춘천으로 이사 온 학부모, 춘천에서 태어나서 교육받고 정주하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춘천 토박이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고영선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원장과 최수진 교육부자치협력과장, 김승희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와 함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 이번 행사를
(정도일보) 춘천 내 3개 대학의 ‘천원의 아침밥’을 소양강쌀로 짓게 됐다. 춘천시는 25일 9시 40분 춘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한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솔바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 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최성찬 한림대학교 부총장, 이덕수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학장, 홍성수 솔바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강원대학교와 소양강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 한림대와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와 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대와 한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에 연간 59.4톤의 소양강쌀을 납품하게 됐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 소양강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적 상호협력 및 발전 등에 관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계기로 지역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