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일 서귀서초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인성ㆍ지성ㆍ감성 채움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생각을 나누고 인성을 키워나가는 책과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학교, 마을, 축제로 찾아가는 독서ㆍ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만의 따뜻한 인성과 특별한 지성,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별난 이동식 책방이다. 북트럭은 학급별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책보따리 체험을 하고 책으로 잇는 마음을 글이나 말로 표현한 후 북트럭에서 원하는 책을 한 권씩 선물 받아 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난 북트럭에 참여한 서귀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잔디밭에 앉아서 책을 읽는 것이 색다른 체험이었고, 선물로 받은 책을 읽으면서 제주에 유배 온 광해군 이야기를 새롭게 알게 됐다”라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올해 인ㆍ지ㆍ감 별난 북트럭은 총 12교(초 11교, 중 1교)의 학교, 3개의 축제와 마을(서귀포시교육지원청,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등 총 15회에 걸쳐 서귀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부터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그동안의 수학여행비 지원은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원하여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해 △초등학생 25만 6천 원 △중학생 32만 원 △고등학생 48만 원까지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말 수학여행비가 지원되도록 각급 학교에 118억 원을 교부했으며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예산은 6월 중 교부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바탕으로 이번 수학여행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4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별 14차례에 걸쳐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초·중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1,500여 명, 교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진로 학업 설계 지도 방안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구축된 충남 고교학점제 종합 누리집 ‘온마당’의 고등학교별 과목 선택 실습 기능 활용 방법을 안내하여 학생 주도성 기반 개별 맞춤형 학업 설계 지도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권역별로 3차례에 걸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담당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배움자리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정책 이해 △2
(정도일보) 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3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1회 추경 추가 사업을 포함한 광주시 재정집행 대상 사업에 대한 현황 총괄 보고·집행계획 보고 및 추진상 문제점 분석·집행률 제고 방안 등 적기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부시장은“부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힘쓰겠다”며 공기관의 선제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그에 따라 추가된 사업을 반영하여 각 부서의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서 위기 학생의 마음 치유와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주 1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함께‘학생긴급심리지원’사례회의를 운영한다. ‘학생긴급심리지원’은 정서·행동의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에게 전문 상담 및 심층 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의 자존감 향상과 교우관계 회복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신건강 전문가가 초기면담평가를 통해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학생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지원내용은 △위기 학생 사례관리 및 상담 △학교 자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종합심리평가 △학부모 양육 코칭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치료비 등으로,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의 변화를 점검하고 사례 관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긴급심리지원’을 통해 마음건강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치료·상담 연계를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이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정주와 지역 산업체 고용 연계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충원 문제와 지역 인력난 해결에 나선다.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도내 직업계고에 진학하여 양질의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따른 기술인재로 육성하여 지역 내 대학 진학 및 산업체에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신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외국인 유학생 전형을 신설하고 고등학교 이하 유학비자(D-4-3) 자격을 소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2025년 희망교 대상 시범운영(2교 60명), 2026년 전공을 확대하여 5교 100명, 2027년 지역을 확대하여 10교 200명, 2028년 이후 직업계고 전체에 일반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2일 충남교육청에서 교육부, 지역 교육지원청, 충남도청, 홍성군청, 아산시청,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RISE센터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계기관 협의회에서는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영어학습을 돕기 위한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으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지능형 영어교실은 노후화된 영어 학습공간을 개선하여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장비를 갖춘 미래형 영어교실을 구축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 화상연결 장비를 이용한 외국학교와의 실시간 화상연결 수업까지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학습공간을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어학습에서의 학생 주도성 발현을 돕는다. 이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은 학생의 주도성이 발현되는 영어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일(목)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 대상 학교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도내 115교에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지능형 영어교실 운영 지원단과 지능형 영어교실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호주, 일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급 학교 보건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과 5월 3일, 2일간 학생의 건강한 삶 설계를 위한 ‘보건교사 교육·의료 역량 증진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동 연수는 다양한 방법의 보건교육과 의료전문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미래 국가 주인이 될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일 차인 4월 30일에는 ▲ 제1형 당뇨 등 건강장애 학생 보호·관리 방안, ▲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 방향에 대해, 2일 차인 5월 3일에는 ▲ 호흡기계 감염병 역학조사, ▲ 인문학과 접목한 보건교육 방향에 대한 도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통해 다양해지는 보건의료 서비스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라며“학생 건강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특히,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교육가족 모두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CEO아카데미의 특별 강연자로 나서 ‘양주시의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기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기반과 CTX-C노선 건설, 전철7호선 연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양주시의 발전계획을 역설했다. 또한, 양주시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현안사업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양주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과 많이 만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열띤 강연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약류 피해 예방을 위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제주 학생 만들기 활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제2회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누리소통망(SNS)과 포털사이트 검색 등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 약물 판매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작년부터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숏폼, 캐릭터 그리기, 포스터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7일까지 소속 학교로 출품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6월 14일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6월 26일 마약 퇴치의 날 기념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작품을 통한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 동영상 제작과 캐릭터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학생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마약류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은 독서실에서 잠든 상황을 가정하여 문이 잠긴 건물 안에서 밖으로 탈출하는 것이 목표로, 탈출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마약 관련 퀴즈를 통과 해야 하는 것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마약(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위험성들을 시각화하여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게 캠페인을 진행했고 2주 동안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온라인 캠페인 중 최단 기간 내 응모가 마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응모 종료 이후에도 방탈출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상시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으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 캠페인에 대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활용하여 진행된 만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 사용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의성군은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가 1일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구천행복문화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쑥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 회원 20여명이 300가구에 전달할 쑥떡을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위주로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는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과 동탄2동 탄요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순으로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은 마을 내 종교시설인 보문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설 일부를 경로당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경로당 임차(월세) 지원 사업’과 연계해 임대차 계약을 통해 경로당으로 활용되게 됐다. 수기3리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취미활동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탄요마을 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화성형 경로당’으로 조성됐다. 특히 ▲교통약자를 위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는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선도하는 동북아 중심도시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 개념기반 탐구 수업 및 평가 혁신 모델 창출 △ 글로벌 협력적 소통 역량 강화 △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 교원 글로벌 미래교육 역량 강화 등의 사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이다. 교육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는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학교와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를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 교류, 해외 봉사활동, 학교 간 친교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기존 선정된 중문고 외에 올해 신규 선정된 초 4교(보성초, 안덕초, 예래초, 하원초) 등을 대상으로 교당 2천만 원을 지원하여 희망 국가 학교 매칭 및 온라인 수업 교류·오프라인 방문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순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국제화특구 단위 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서 서귀포시 관내 학생들이
(정도일보) 화성시가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이민상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정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경험자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1부에서는 자치행정·교육복지·경제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을 위촉했으며, 이후 간담회 시간을 통해 화성시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조승문 前킨텍스 부사장 ▲송기출 법무법인 신영 변호사 ▲최승숙 한국학습장애학회장이다. 2부에서는 위원장 주재로 시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도시는 도시답게 농촌은 농촌답게 화성시의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