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7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인창초 학교 안전(GTX-B 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통학순환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 및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로, 구리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 소재 중․고등학교는 교문동, 수택동 등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주로 인창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통학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이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중론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노선도 및 운행방향, 등․하교시 운행시간 등 통학 안전확보와 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GTX-B 노선 공사 구역이 인창초등학교와 근접하여 학생 통학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등 공사 관련자에게 안전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며, 교육청, 구리시 등 관계기관에서도 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정도일보)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 ‘호곡장: 눈물의힘’, ‘위대한 유산: 현대미술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곡장: 눈물의 힘’은 단순히 슬픔의 표현으로 여겨지기 쉬운 눈물이 갖는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탐구하는 전시다. 전시명 ‘호곡장’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이자 소설가인 연암 박지원이 열하일기(熱河日記)에서 끝이 보이지 않은 요동 땅을 지날 때 “호곡장(好哭場)이로세”라고 말하면서 한바탕 통곡하기 좋은 장소로 언급한 것을 인용했다. 9명의 참여 작가가 해석한 눈물이 갖는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의 작품을 통해 탐구한다. 눈물이 인간의 개인적 감정, 심리적 치유 과정,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조명한다. ‘위대한 유산: 현대미술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국내 미술관 최초의 기획전이다. 전국에 분포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을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소개한다. 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정도일보)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과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이 지난 5월 1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에 시작하여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진행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이길범 : 긴 여로에서》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여러 도구를 응용해서 글씨를 배우고, 다른 각도로 구도를 잡아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며 “미술관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
(정도일보) 거창군에서는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과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등 다양한 행사로 군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광장에서는 제2회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은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역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14개 농촌체험휴향마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비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각 부스에서는 체험이용객과 상품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선풍기, 에어프라이기 등 20종 이상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권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을 4월 21일 ‘달디달고 달디단 사과양갱’이란 주제로 시작하여 오는 26일에는 ‘색채로운 테라리움 & 달콤한 장미파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멋(美)과 맛(味)을 뽐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체험 이벤트’는 체험객 1명당 참가비
(정도일보)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웹드라마 공개 오디션은 5명의 배우 선발에 총 349명의 지원자가 응시, 69.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웹드라마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지원자들은 이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역 5명은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강준태’ 역을 비롯하여 성인 남자 배역 2명과 성인 여자 배역 1명, 어린이 남자 배역과 여자 배역 각 1명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과 제작진, 그리고 웹드라마 담당 주무관으로 총 5명이 참여했으며, 크게 작품성, 표현성, 전문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 심사위원은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까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쳐주어 심사가 쉽지만은 않았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우 탄생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며 심사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n
(정도일보) 영덕군에 있는 철거업체인 ㈜미래환경산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가정위탁·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보호자 3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관내 양식 전문 ‘플레이팅 영덕점’에서 이뤄져 파스타와 파자 등의 먹거리가 제공됐다.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는 “아동들에게 외식의 기쁨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미래환경산업은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식사를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2024년 ‘여주시 도예인의 날’ 행사를 지난 18일 오학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여주도예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도예인들이 모여 도자기조합장 이․취임식, 도자기축제 판매수익금 기부행사, 도예인 친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2월 23일 조합총회를 통해 당선되어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조합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16대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제17대 피재성 조합장의 취임사를 듣고 임원진을 소개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판매부스에 참가한 도예인들이 도자기 판매수익금의 일부(금3,435,000원)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을 기부한 도예인들은 여주 도자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도자기축제 추진에 힘써준 여주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판매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했다. 이어서 도예인의 날에 초청한 내빈들의 축사와 기념촬영을 가진 후, 도예인들의
(정도일보) 전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연계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책방순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책방순례’는 교육과정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교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호 교류하는 협력망을 구축하여 책 읽는 독서 문화 조성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전주시립도서관의 추천을 받은 지역서점과 참여 학교도서관을 매칭해 다양한 유형의 ‘책방순례’를 추진할 예정이다. 크게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이 책방을 찾아가는 책방순례형과 서점이 찾아오는 학교도서관 활용형으로 나누어 실물수서(현장수서), 서점지기(대표) 또는 작가 특강, 전시와 독서연계체험 등 6개 유형으로 운영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는 “‘책방순례’에서 책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나아가 우리 동네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연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기 교육장은 “지역사회로 나아간 학교도서관은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게 될
(정도일보) 함양산청축협은 20일 오전 함양읍 소재(하림강변길 186) 가축경매시장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강문규 농협 경남부본부장, 관내 및 전국 농축협조합장, 염소 사육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경매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경남지역 최초로 개장한 함양군 염소경매시장은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른 염소산업 성장의 기대 속에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매시장이 없어 문전 거래로 인해 염소 농가들이 불합리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염소 사육 농가의 소득 보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 개장을 이어갈 예정인 함양산청축협 염소경매시장은 오는 하반기 중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입찰이 가능한 전천후 염소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해 구매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매에는 총 109두가 출장해 96두가 낙찰됐으며, 최고낙찰가 180만 원에 평균 낙찰가가 82만 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염소사육이 축산농가의 신소득 축종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국내 최고 인기 서평 작가를 초청해 독서와 글쓰기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에 김미옥 작가를 초청,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미옥 작가는 국내 최고의 서평 전문가로 중앙일보를 비롯한 각종 매체의 고정 필자로 활약 중이며, SNS 파워북 인플루언서이다. 김 작가가 최근 펴낸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미오기傳’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상위에 올라 있기도 하다. 이번 초청 강연은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 학생 등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김미옥 작가는 깊이 있는 독서로 한국 서평의 높이를 한 단계 끌어올린 작가로 평가받는 분”이라면서 “이번 강연이 독서교육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도민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16일 파주상담소에서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와의 매칭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사업이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지역팀장은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시군매칭 식품 관련 특화 사업을 다양하게 기획 및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제적으로 시름이 깊은 시기에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중소기업과 제조업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제안 의견들에 동의하고 지지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메디컬 헬스케어,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 등을 산업 벨트화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동인권 연수를 20일부터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 각각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회차별 200명씩 총 800여 명 지방공무원이 참여한다. 직장 내 갑질 예방으로 노동인권 향상, 이해충돌방지법 이해 등에 대한 연수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건전한 노동관과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지난해 노사연수 설문 결과 호응이 높았던 지방공무원의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 노동인권 강화와 실제 학교 현장 사례 등을 반영해 연수를 구성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지방공무원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연수 및 청렴교육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달 20~24일 싱가포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30명이 참여하는 상반기 해외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문화 체험학습은 장애로 인해 국외 활동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맞춤형 해외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우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색다른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도전하고 능동적으로 배우는 진취적 삶의 자세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싱가포르 특수교육 관련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수교육 지원을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북교육청은 하반기에도 특수교육대상학교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해외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해외문화 체험학습은 다양한 형태의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적”이라면서 “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목척교 수변공원 및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대전 동구 문화유산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산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행사로,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목척교 수변공원 무대에서 개최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소제동 달밤을 걷는 ▲태어난 김에 쓰담달리기(플로깅) 일주, 버스를 타고 야간 문화유산를 탐방하는 ▲심쿵 문화버스 여행을 비롯해 ▲달밤 콘서트 ▲도전 야행벨 ▲문화유산 사진전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문화유산의 특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원도심 문화유산의 밤을 밝게 빛낼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월의 달콤한 밤, 구민 모두가 원도심 문화유산을 함께 걸으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17일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지방의회에서 주민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거구제를 살피고자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배귀희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참석하여 과업 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배귀희 교수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의 중대선거구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정치권의 화두가 됐지만 논의가 진전되지는 못했다”며 “공론의 장을 통해 지방의회 선거구제 개편 확대의 재추진 가능성을 알아보고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애형 의원은 “지방의회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대표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주요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유형․특징․한계를 검토함으로써 경기도 차원의 시사점을 도출하고 적용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한 연구’는 4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