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공모사업인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하나로 ‘책동네 스탬프 투어’를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지역 독서공동체와 함께 운영한다. 책동네 스탬프 투어는 부평도서관이 배부하는 스탬프 활동지를 가지고 참여 기관을 방문해 미션 수행 후 스탬프를 받고,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아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평도서관이 주관하고 청천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함께하는 사랑밭 그림책 도서관 1호점, 미래문고, 사각공간 등 총 6개의 부평 지역 작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 참여하며 서점에서 10분간 머무르기, 책 속 보물찾기 등 특색 있는 미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여러 독서 공간에서 즐거운 활동을 함으로써 건전한 가족 문화를 만들고, 좋은 추억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동네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어린이·성인 독서프로그램, 저자 강연회 등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를 지역 문화 공간과 함께 10월까지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책동네 스탬프 투어 관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추홀구 일대에서 ‘인천바로알기’ 연수를 3일 운영했다. 연수는 ‘응답하라 1986’을 주제로 인천의 민주화운동 관련 체험지를 전문해설사의 해설 아래 탐방하는 형식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인천기계공고 4.19 학생의거 기념탑 ▶제일시장 ▶인천 5.3 민주항쟁터 ▶주안1동 성당을 탐방하며 인천 민주화운동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평화교육 프로그램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의 지역적·역사적 특색을 바로 아는 것이 인천형 평화교육의 가치를 실천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인천의 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관내 50개교(기관포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7일부터 진행한다. ‘찾아가는 갤러리’는 조선시대 풍속화전, 르네상스 작품전 등 명화의 인쇄본을 가공한 작품으로 총 9개 장르, 180여 점을 3주간 전시할 수 있도록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교는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도서·벽지 지역, 학교 갤러리 운영교 등의 학교를 우선으로 초등 22개교, 중등 13개교, 고등 11개교, 특수 2개교, 직속 기관 2곳을 선정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은 평소 미술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2일 고잔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렴 지식을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에게 전달하고 업무 추진 시 고충이나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일 고잔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종합(자율)감사교 총 24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주 내용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안내 ▶동부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 공유 ▶학교에서 알아야 할 청렴 준수사항 안내 ▶갑질행위 근절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안내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청렴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청렴문화가 학교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월군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신청받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사회적 취약계층에 보급하여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지원 가능 수량은 3대이며,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 조건에 맞는 대상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가구당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이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기술산업법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 방법은 보조금 지급 요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월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코스퀘어)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설치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환경부와 보일러
(정도일보)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한 대표 교육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스마트농업반(40명)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계획하여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교육을 하고 현장 견학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 강화와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한다. 지난 4월 29일 첫 교육을 했고, 6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교육한다. 정보보안·개인정보관련 전문강사가 강의한 후 디지털정책과 정보보안정책팀이 정보보안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보보안 업무규정, 필수 준수사항 ▲정보보안 활동 결과, 정보보안 우수·미흡 사례 ▲사이버 침해사고 사례, 대응 절차 ▲개인정보 보호법 개요 ▲개인정보 침해·유출 사례, 대응 방안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사이버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도 증가한다”며 “시민의 정보를 처리하는 공무원들이 더 높은 보안 의식과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이번 교육에서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5월 한 달간 건강도시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공동정책을 바탕으로 한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늘려가며 활동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활동을 각자 실천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폼 링크로 건강도시를 위한 실천 행동을 사진으로 인증하고, ‘건강도시 시흥’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 행동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도시를 함께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순천) 주관으로 지난 2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년 시흥시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관계단체장,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례 의식, 화합의 장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풍년기원제는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통해 천지신명과 우리의 소망을 전하는 제례 의식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기후변화와 농촌의 고령화, 인력난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지켜주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비롯해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순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시민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올 한 해 무탈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보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4
(정도일보)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회장 조영민)은 5월 5일 문화체육공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인 횡성군은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기념행사를 지역의 아동들이 더 많이 웃고 노는 행복한 아이들 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식전 행사와 기념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무대공연, 인형극, 포토 존 등 즐길 거리와 함께 아이들의 입맛을 돋굴 다양한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기념식 무대의 행사 진행은 고등학교 남녀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되고, 식전 공연으로는 귀여운 횡성읍 예원어린이집 원아 율동과 청소년 댄스팀이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20명에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대책으로 자발적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할 예정이며,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대동여중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해 둔 상태이다. 아
(정도일보)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화훼교류관에서‘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 장식대회’가 열렸다. 어린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생화 꽃 바구니를 정성스럽게 장식했다. 대회 종료 후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가지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정도일보)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 안산시와 이를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이 남녀노소, 장애와 국적을 불문 ‘모두에게 열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개막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인 안산문화광장은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있어 차 없는 도로 위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한창 펼쳐지고 있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모든 관람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치를 꼼꼼히 준비했다. 장애·나이 차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우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연 사이트엔 휠체어 관람객석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지도를 화장실, 주차장, 수유실 등 편의시설만 표기한 ‘접근성 지도’와 공연 정보만 담은 ‘공연 지도’로 이분화해 운영한다. 또, 관람객이 보기 편하도록 메인 리플렛, 서브 리플렛, 프로그램북을 프로그램북 하나로 통합했다. 특히 장애인 관람객도 축제를 원활하게 즐
(정도일보)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가 주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광명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이 사회자로 참여했다. 이날 모범어린이 표창과 광명시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준비한 ‘광명시 어린이와 함께 그리는 아동권리 존중’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광명시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은 길놀이로 행사를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과 21개 기관이 협력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놀이·공연을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광명시 어린이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 잔디광장 및 인공암벽장, 안터생태공원에서 ‘체험숲’, ‘참여숲’, ‘놀
(정도일보) 전남 함평군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특화사업인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독거노인 20가구에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임채문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녀들의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분들이 우울감을 느끼지 않고 가정의 달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근 학교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학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공직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고양이와 하트 모양 등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이날 케이크를 만들어 본 아이들은 “많은 사람과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서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는 샌드위치, 쿠키, 초콜릿도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셈봉사회 회원인 상하수도본부 진기옥 상수도부장은 “존셈봉사회에서는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봉사활동